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요즘 어디 갈지 고민하고 계셨나요? 자연 속에서 꽃도 보고, 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정말 찰떡인 소식 가져왔어요!
오늘은 경기도 용인과 포천에서 열리는 2025년 봄·여름 축제들을 모아 알차게 소개해드릴게요. 무려 4개의 대형 축제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인데요.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여부, 할인정보, 체험 내용까지 모두 정리했으니 이번 주말 계획 잡기 전 필수로 확인하세요 🙌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에서는 2025년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봄꽃축제가 한창이에요. 201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2024년에 완공된 이 숲은 약 20만 평 규모를 자랑하며, 일부 구간만 개방된 현재도 자연 그대로의 멋을 느낄 수 있어요.
올해는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튤립이 심어졌고, 4월부터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플리마켓, 소규모 음악회,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축제예요.
5kg 이하 소형견 입장 가능으로 반려인에게도 반가운 소식이고요. 용인·안성 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봄을 가득 담은 ‘라데봄 축제’가 진행 중이에요. 기존의 라벤더 정원에 데이지 꽃밭이 더해지며 보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답니다.
주요 체험으로는 라벤더 심기 체험, 허브차 수확, 라벤더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있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세분화되어 있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방문객에게는 화분 심기 체험이 인기랍니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 평일 10,000원, 주말 12,000원이며, 현장에서는 체험 쿠폰도 지급되어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어요. 향기로운 허브 가득한 정원에서 힐링하며 봄의 절정을 느껴보세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2025년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가든페스타’가 열리고 있어요. 이곳은 264,000㎡ 규모의 공원형 정원으로, 자연 속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공간이에요.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관광 명소로 급부상 중이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봄꽃정원, 버스킹 공연, 전기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요.
반려견 놀이터도 함께 운영되어 반려인 가족 방문에도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입장료는 관외 성인 6,000원이며 현장 결제 시 3,000원 상당 포천사랑상품권 환급이 제공되어 실질 비용 부담이 낮아요.
전기자전거 체험은 추가 요금이 있으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한국민속촌 축제 : 웰컴 투 조선
2025년 3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해요 !
양반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모두가 양반을 주장하는 세상이 컨셉이고 , 다양한 부가 참여 이벤트를 무료와 유료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한 축제는 어디인가요?
A. 네! 자작나무숲은 5kg 이하 소형견 입장 가능하며,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리드줄 착용 시 일부 구간 동반 가능합니다. 허브아일랜드는 일부 공간만 가능하며, 한국민속촌은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적이니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Q.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가요?
A. 대부분의 축제는 현장 선착순으로 체험이 진행됩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와 자작나무숲은 인기 체험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오전 10시 이전 입장을 권장드려요.
Q. 우천 시에도 축제는 열리나요?
A. 소나기 정도의 비는 무관하지만, 본격적인 비 예보 시 야외 프로그램은 취소되거나 축소될 수 있어요. 방문 당일에는 각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 주세요.
Q. 푸드트럭과 먹거리는 어떤 곳에 많나요?
A. 용인 자작나무숲과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허브아일랜드는 베이커리 카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정식 식당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식사가 가능해요.
Q. 축제 입장료 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항목이 있을까요?
A. 대부분 체험 부스, 먹거리, 기념품 판매는 별도 유료입니다. 한탄강 전기자전거 체험, 허브아일랜드의 허브차 수확 체험 등은 현장 결제가 필요하니 예산 계획에 참고하세요.
Q.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가능한가요?
A. 허브아일랜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에요. 하지만 자작나무숲과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국민속촌은 자가용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이 더 효율적입니다.
요약 및 정리
아래 표는 4개의 축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한 요약본이에요. 여러분의 관심사에 따라 어떤 축제가 맞을지 확인해 보세요!
| 축제 | 기간 | 위치 | 입장요금 | 포인트 |
|---|---|---|---|---|
|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 4.2 ~ 6.9 | 용인시 처인구 | 성인 5~6천원 (시민 50% 할인) |
튤립, 플리마켓, 반려견 입장 가능 |
| 허브아일랜드 라데봄 | 5.1 ~ 6.30 | 포천시 신북면 | 성인 10~12천원 | 라벤더+데이지, 체험 풍성 |
| 한탄강 가든페스타 | 5.3 ~ 6.15 | 포천시 관인면 | 6천원 (상품권 3천 환급) |
출렁다리, 버스킹, 자전거 체험 |
| 한국민속촌 물축제 | 6.22 ~ 9.1 | 용인시 기흥구 | 홈페이지 참조 | 물총싸움, 수박서리, 가족형 축제 |
이렇게 봄의 향기부터 여름의 시원함까지 모두 담긴 축제들을 정리해드렸어요 🌿 하나같이 매력적인 행사라서 어느 곳 하나 고르기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과 동반자, 관심사에 따라 분명 더 잘 어울리는 축제가 있을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허브아일랜드의 라벤더 체험과 한탄강의 전기자전거를 강력 추천드려요.
향기로운 허브에 둘러싸여 여유를 즐기고, 자연 속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는 정말 최고였거든요.
가족과의 힐링, 연인과의 데이트, 반려견과의 나들이
, 어느 테마든 딱 맞는 축제를 찾으셨기를 바라요.
혹시 다녀오신 후 후기도 남겨주시면 저도 같이 즐거울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 본 글은 2025년 5월 기준, 각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