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기업 운영하면서 인건비 부담이나 고용유지 문제로 고민 많으시죠?
특히 인력 충원도 어렵고, 기존 직원들의 워라밸도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고용장려금’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종류도 많고, 조건도 복잡해서 뭐부터 확인해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이 딱입니다!
2025년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장려금은 최대 1인당 360만원~8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인데요.
지금부터 종류별 장려금과 조건, 신청방법, 주의사항까지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1.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실근로시간단축제)
최근 들어 기업 내 과도한 근로시간은 직원들의 피로도는 물론, 이직률 증가와 업무 효율 저하로도 이어지고 있어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실근로시간을 단축한 사업장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기존보다 주당 평균 2시간 이상 단축한 경우, 해당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의 정액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요. 단, 단축은 전자기기 기반 근태관리로 증명되어야 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최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 시에는 단축 전후의 실근로시간을 3개월 단위로 비교하여 산출하게 되어 있고, 장려금은 시행일부터 3개월 단위로 신청하며 1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이 제도는 '공모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용센터를 통해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해요. 단, 근로기준법 위반 이력이나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가 전체의 50% 초과인 경우는 제외되니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2. 유연근무제 장려금 및 인프라 구축비
여러분, 혹시 직원들에게 유연근무를 도입하고 싶지만 시스템이나 예산 문제로 망설이고 계셨다면 이 부분을 주목하세요! 2025년에는 재택근무, 원격근무, 시차출퇴근, 선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면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40만원까지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육아기 근로자에게 유연근무를 제공할 경우 기본 장려금의 2배까지 지원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 내 유연근무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근태관리 시스템, 보안 시스템, 그룹웨어 도입비용도 지원되는데요. 투자비의 최대 80%, 최대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이는 '공모형' 방식으로 사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고용센터 승인을 받은 뒤 진행됩니다.
단, 지원대상은 중견기업 또는 우선지원대상기업에 한하며,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나 공공기관은 제외 대상이니 유의해주세요.
3. 고용촉진장려금 상세 조건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취약계층을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사업주에게 주어지는 제도예요. 지원대상자는 장애인, 여성 가장, 중장년층, 제대군인, 구직활동 장기자 등으로, 일정 조건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실업 상태가 일정기간 이상 지속된 분들입니다.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는 월 30~60만원의 장려금을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까지 받을 수 있어요.
이 장려금은 요건형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고용 후 12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고용조정으로 인해 퇴사자가 있었던 사업장이나 중대재해 명단 공표 중인 사업주 등은 제외될 수 있어요.
채용된 근로자가 121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거나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라면 역시 제외 대상이므로, 사전에 조건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4.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소정근로시간단축제)
이 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근로자가 본인 건강, 가족돌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허용한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장려금이에요. 소정근로시간 단축은 주 15~30시간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최소 1개월 이상 단축 근무를 유지해야 해요. 특히 임신 중 근로자는 최소 2주 이상만 단축해도 지원 요건이 충족됩니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50만원이며, 이 중 30만원은 장려금, 20만원은 임금감소 보전금으로 구성돼 있어요. 단, 전자기기 기반 출퇴근 기록이 월 3일 이상 누락되거나, 연장근무가 월 10시간을 초과하면 해당 월은 장려금 지급이 제외됩니다.
지원인원은 전체 근로자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단축 시작 다음 달부터 12개월 이내에 진행해야 해요.
5.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은 정말 꼭 챙겨야 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허용한 사업주는 월 30만원씩 최대 36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특례 조건을 만족하면 첫 3개월은 무려 월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남성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월 10만원이 추가되기도 해요.
뿐만 아니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체인력 고용, 업무분담자 지정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각각 30~120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해요. 예를 들어, 대체인력을 30일 이상 고용하면 월 최대 120만원, 업무분담자를 지정해 수당을 지급하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단, 지원 대상 근로자는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외국인, 배우자, 직계가족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6.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안내
장려금 신청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 오프라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하여 참여신청서, 장려금 신청서, 관련 서식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이고요.
온라인 신청은 고용24(www.work24.go.kr)를 통해 가능합니다.
단, 공모형 사업의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 사업계획서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요건형 장려금은 조건을 충족한 후 일정 기한 내 신청하면 돼요. 신청 시 유의할 점은, 제척기간이 반드시 12개월 이내라는 점입니다. 이 기간을 넘기면 소급 신청이 불가해요.
그리고 임금체불, 중대재해 발생 기업, 고용보험 미가입자 고용 등은 공통적으로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되니 꼭 사전 점검 후 신청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 실근로시간 단축은 어떤 방식으로 증빙하나요?
출퇴근 시간을 전자카드, 지문인식, 타임레코더 등 전자·기계 방식으로 기록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수기로 작성하거나 누락 시 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 재택근무도 장려금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단 근로시간, 장소 등의 변경사항이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야 하며, 재택근무일마다 근로자의 동의서도 함께 확보해야 합니다. - 육아휴직을 한 번에 3개월 이상 부여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첫 3개월 동안 매월 200만원까지의 특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추가로 남성 근로자에게 부여 시 인센티브 10만원도 제공됩니다. -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구직등록을 한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특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실업자라면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관할 고용센터에서 직접 상담 후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장려금 신청 시 꼭 지켜야 하는 기한이 있나요?
예, 신청기한은 반드시 12개월 이내입니다. 실근로시간 단축이나 유연근무, 육아휴직 개시일의 다음 달부터 1년 안에 신청해야만 인정됩니다. - 한 사업장에서 여러 장려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나요?
일부 장려금은 중복 적용이 제한되며, 우선지원 대상기업만 신청 가능한 경우도 많아요. 반드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를 통해 상세 요건을 사전에 검토하셔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꼭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여러분, 지금까지 2025년도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제도들을 꼼꼼하게 살펴봤어요. 생각보다 많은 혜택이 있지만, 조건과 기한을 놓치면 단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특히 실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출산육아기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장려금이 지급되고 있으니 지금 바로 우리 사업장에 맞는 장려금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장려금 신청을 망설이다 놓친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때 느낀 아쉬움이 커서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어요.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청서 작성이 어렵다면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요약 및 주의사항 정리
- 장려금 유형: 실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출산육아기, 취약계층 채용 등 다양함
- 신청기한: 반드시 시행일 다음 달부터 12개월 이내
- 지원금액: 월 30만원~200만원까지, 최대 870만원도 가능
- 지원 제외: 임금체불, 고용보험 미가입, 전자 근태기록 미비, 공공기관 등
- 신청방법: 고용센터 직접 제출 또는 고용24 온라인 신청
※ 본 글은 2025년 5월 기준 고용노동부의 공식 발표 자료와 관련 고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